강릉시는 25일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명단을 확정하고, 각 기관에 명단을 배포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본격 시작했다.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가구를 위해 가스, 전기, 보일러,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사업이다.지난해에는 총 1,040가구(가스 355가구, 전기 272가구, 보일러 339가구, 소방시설 74가구)가 안전점검을 받았으며, 올해에는 지난 3월 읍·면·동 주민센터에서 명단을 받아 총 1,126가구(가스 352가구, 전기 283가구, 보일러 329가구
안전교통
한정복 기자
2018.04.26 14:40